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수눌음 정신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어제(17일) 제주시 아라주공아파트 버스정류장 야간 방역 작업을 벌였다.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가득하지만, 우리에겐 함께 보듬고 나누는 제주 수눌음 정신이 있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품귀현상에 불구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무료 나눔을 실천하는 식당이 있고, 주민센터 직원들은 확진자 동선으로 공개돼 손님이 끊긴 식당을 찾아가 밥 먹어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서귀포에 사는 12살 어린이는 직접 만든 마스크를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도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제주 수눌음 공동체 문화’로 코로나19에 맞서고 있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고자 야간 방역 작업에 나섰다. 수눌음 정신이라면 위기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손씻기 체조 챌린지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씻기 체조 챌린지는 손씻기 체조 영상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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