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4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 오영훈-부상일 난상 토론...제주MBC, 소리TV 등 녹화방송

언론4사가 19일 오전 제주MBC 스튜디오에서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예비후보와 부상일 예비후보
언론4사가 19일 오전 제주MBC 스튜디오에서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모든 과정은 이날 저녁 11시5분부터 85분간 중계되고 제주의소리도 20일 새벽 0시30분부터 소리TV의 VOD 서비스를 통해 방송한다. 오영훈 예비후보와 부상일 예비후보가 이날 토론회 녹화에 앞서 선전을 염원하며 포즈를 취했다.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이하 언론4사)가 공동 기획하는 ‘선택 2020-유권자가 미래다-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19일 개최된다.

지난 5일 열린 정당정책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토론회로, 4·15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오전 10시30분 제주MBC 스튜디오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제주 언론4사가 선정한 ‘4·15총선 7대 어젠다’를 비롯해 제주 제2공항, 제주4·3 등 제주 현안에 대한 해법과 공약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친다.

언론4사 협약에 따라 제주MBC는 밤 11시5분에 85분간 제주시을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방송하고, 20일 오후 8시30분에 재방송한다. 

제주의소리도 홈페이지 소리TV의 VOD서비스를 통해 토론회 모든 과정을 20일 0시30분부터 재방송한다.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 언론4사는 오는 26일 서귀포시 선거구, 4월2일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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