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봉주(제주시농협), 김군진(한경농협), 김성범(중문농협), 현영택(서귀포농협), 강승호(제주축협), 송창구(제주감협), 고권진(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19일 제주농협 지역본부는 제주·서귀포시 운영협의회와 전국 품목 농·축협 협의회를 열어 제주 조합장 7명이 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1일부터 대의원직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2년 3월20일까지다.
 
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은 전국 1118개 농·축협에서 293명이 선출된다.
 
제주에는 지역농협 4명, 지역축협 1명이 배정된다.
 
또 전국 과수계 24개 농협에서 8명, 전국 양돈계 7개 축협에서 3명이 선정되는데, 제주는 과수계와 양돈계에서 송창구·고권진 조합장이 각각 선출되면서 총 7명의 대의원 조합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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