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예비후보가 대정읍 도약을 위한 수산업·상권 활성화를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정읍 모슬포항 확장을 통한 어업기반 확대와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모슬포항은 잠재력에 비해 항만이 협소해 어업기반 확대에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대정읍 어업인의 숙원사업인 만큼 적극 추진하겠다”며 ▲제주형 어민수당 지원방안 추진 ▲저리 영어자금 지원확대, 우수 어촌후계인력 육성 ▲어선원 및 어업재해보상보험제도 지원강화 및 확대 등 추진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 주차빌딩조성과 주정차 단속구간 및 시간 조정 ▲대정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구도심 활성화사업 추진 등을 언급하면서 “구도심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상권과 어촌관광, 문화역사자원을 연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기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침체에 더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제주도의 최우선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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