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직능위원회 제주관광발전분과와 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극복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5시 오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각 여행사와 관광지 종사자의 현장 고충과 ▲정부·도정 지원방안 문제점 ▲관광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같은 날 오후 7시에 진행된 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 ▲표준 보육비용 책정 ▲누리과정 교육비 ▲상근 비담임교사 지원 ▲유아반 교사 인건비 등 대화가 오갔다.
 
오 예비후보는 “다양한 분야 종사자를 만나 현장 고충을 들으니 실제 상황은 더 어렵고, 힘들었다.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에게 긴급재난수당을 지급해 살림에 도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1차 추경으로 11조7000억원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빠른 시일안에 2차 추경을 편성해 어려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촘촘하고 면밀하게 챙겨야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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