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서울제주도민회 제32대 회장으로 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 선정위원장이 추대됐다.

서울제주도민회는 지난 21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해 강한일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서울제주도민회 회장 선출 권한을 가진 유권자는 총 278명이며, 228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강성언(기호 1번), 강한일(기호 2번) 2명의 후보가 출마한 선거에서 강한일 후보는 총 140표를 얻으면서 차기 서울제주도민회장으로 추대됐다.
 
강한일 내정자는 오는 31일 서울제주도민회 대의원 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4월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