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은 25일 오후 상의 회장실에서 펑춘타이(馮春臺) 제주중국총영사 이임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상의는 2016년 1월 제주 총영사로 부임한 펑춘타이 총영사가 4년여 간 제주와 중국 간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교류 증진에 앞장서 왔다는 공로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주상의와의 유대를 강화하며 중국 요녕성, 해남성, 산둥성, 상해시 등과 경제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종 우호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협력했다고 평했다.
펑춘타이 총영사는 "제주에서 재임한 것은 소중하고 잊지못할 기간이었다"며 ""제주지역 중한 교류협력 발전의 잠재력을 거대하다. 앞으로도 중한 교류협력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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