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조직위원장에 부상일 예비후보를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중도·보수가 하나로 뭉친 통합당의 조직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경선 과정에서 분산됐던 힘을 이제는 합치는 것은 물론 중도와 보수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 지역을 살찌우는 촘촘한 약속으로 제주의 20~30년 뒤를 살아갈 다음 세대에 방점을 찍은 다짐을 품고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을 당원협의회는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27조'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당협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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