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가 26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 회의 참석으로 인해 후보 등록을 위한 서류 등은 오영훈 캠프 대변인인 강성민·강성의 제주도의원과 오영진 사무장이 대신했다.
 
오 후보는 “코로나19로 국난이라고 불릴만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지만 제주의 미래를 위해 변화를 갈망하는 제주시민의 시대정신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제주시민이 보내준 변함없는 성권과 지지가 크고 든든한 힘이 돼 제주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었다. 더 나은 제주, 든든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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