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0시쯤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포구 인근 다리에서 오모(55)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서귀포소방서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서귀포소방서]
20일 오후 10시쯤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포구 인근 다리에서 오모(55)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서귀포소방서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서귀포소방서]

20일 오후 10시쯤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포구 인근 다리에서 오모(55)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소방서 119구조대는 크레인 장비를 이용해 오후 10시33분쯤 오씨를 구조했다. 이어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오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갈비뼈와 허리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씨를 상대로 정확한 추락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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