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미래행복대통합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표심 잡기에 나선다.

총괄선대위원장은 당내 경선 상대였던 허용진 예비후보가 맡았다. 또 공동선대위원장에 구성지 전 제주도의장, 김용하 전 제주도의장, 양광순 서귀포시관광협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발대식 규모는 축소됐다.
 
강 후보는 “20년 세월 민생경제는 허물어지고 지역의 활력을 잃어버렸다. 선대위는 우리 서귀포시를 위기로 몰아넣은 더불어민주당 정권과 현역의원을 심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구성원으로 구성됐다. 많은 사람들의 염원을 가슴 속에 새기면서 이번 총선에서 승리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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