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315명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선거를 총 지휘하는 상임 선거대책본부위원장은 김완근 전 제주도의원이 맡았다.

유종성 전 제주도 안전실장, 이연봉 변호사, 홍성수 전 4.3유족회장, 한정효 전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 김명석 전 불교문화대학총동문회장은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힘을 보탠다.

여기에 부만근 전 제주대학교 총장, 고민수·강택상 전 제주시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김효 전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오영희 도의원, 임문범·이기붕·한영호·홍경희·강남도 전 도의원을 비롯한 선거대책 본부장 77명, 직능위원회 24명으로 구성했다.

부상일 캠프는 “선대위원장들은 선거 경험이 풍부한 ‘조직·전략통’이다. 선거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각계 단체를 대상으로 부 후보와 야당 지지에 일조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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