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4일 서귀포오일장 유세에 나섰다.
서귀포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4일 서귀포오일장 유세에 나섰다.

제주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4.15총선 첫 주말 서귀포오일장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4일 오후 서귀포오일장 유세를 통해 “동홍동 헬스케어타운 사업 중단, 4.3특별법 개정, 제주 제2공항 건설 등 제대로된 것이 하나도 없다. 무소신, 무책임, 무능의 삼무(三無) 정치인을 심판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심판론을 꺼냈다.
 
강 후보는 “4.3 추모기간 민주당 후보들은 4.3영령 앞에서 ‘엄지척’ 사진을 찍었다. 같은 선거구 후보로서 면목이 없다. 위 후보는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처받은 4.3유족과 도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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