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무소속 박희수 후보가 보육·의료·복지 명품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준공무원화 추진 ▲공공 의료·보육 강화 ▲항공기 소음피해 지역 지원 강화·주민복리 증진 ▲지역사회 통합돌봄 법·제도적 기반 마련 내실화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감염질환 예방 강화 ▲다문화가정 지원체제 일원화·사회안전망 강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과 만남을 이어가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해 고민했다. 필요 정책과 예산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복지의 혜택은 누구에게나 동등해야 한다.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건강, 윤택한 생활, 안락한 환경이 서로 어우러진 현장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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