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시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제주시 한림읍 귀덕1지구 배수개선사업이 곧 마무리된다.  
 
제주시는 98억1800만원을 투입해 귀덕1지구 배수로 13조 약 4.8km 구간 시설 사업을 4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 3차분 공사가 진행중이며, 배수로 282m 시공이 완료되면 전체 배수개선사업이 마무리된다.
 
고경희 제주시 농정과장은 “배수개선사업으로 농업생산기반 시설이 확충돼 저지대 농경지 재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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