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10일 사전투표에 참가했다. 

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아라동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나섰다. 

10일 오전 아라동사무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제주의소리
10일 오전 아라동사무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제주의소리

투표를 마친 부 후보는 "오늘 내일 사전투표가 있고, 본 투표일인 15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한 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도민분들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고 의지를 표현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명령을 떠받들 수 있는 그런 부상일로 도민 분들을 만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부 후보는 오전 11시 아라동복지관에서 간식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오후 6시 30분과 8시 각각 구좌농협 하나로마트와 광양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표심 호소에 나선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10일 오전 사전투표 참여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10일 오전 사전투표 참여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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