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누굴 찍을지는 ‘선택’ 마스크는 ‘필수’
4.15총선 누굴 찍을지는 ‘선택’ 마스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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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슈빨리감기] (20) "코로나19, 민폐투표자 NO".. 새로운 투표장 풍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유래없는 전 지구적 비상사태가 벌어진 2020년 4월15일 치러지는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그래도 투표는 해야겠죠?

4.15총선은 유례없는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진행되는 선거입니다. 무엇보다 투표소에 갈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 잊으셔선 안되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당일 투표소 입구에서 모든 선거인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합니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일반 기표소를 이용할 수 없고,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로 이동해 투표해야 합니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현장에서 나눠주는 비닐장갑을 반드시 껴야 합니다. 준비된 비닐장갑 물량은 제주도는 80만장, 전국적으로 수천만장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장에서 마스크를 나눠주지는 않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현장에서 지급하는 티슈로 입을 막고 기표소에 들어가야 합니다. 

마스크 미착용자가 방문한 경우 기표소 소독과 환기 작업이 이뤄집니다. 이 경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이 작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 합니다. 

본인도 불편하고 불안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민폐가 될 수 있으니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가야하겠습니다. 

제주도선관위 관계자는 “다른 유권자에게 피해가 없도록 필히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마스크를 단 한 번 벗어야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투표용지 수령 전 신분증을 제시할 때 본인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잠깐 내려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앞 뒤 사람과의 간격은 1m 이내로 가까워져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투표함에 기표지를 넣은 후 비닐장갑을 지정된 휴지통에 버리고 퇴실해야 합니다. 

이 같은 원칙은 10일과 11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도 적용됐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낯선 풍경이었지만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선관위는 대국민 행동수칙을 통해 △어린자녀 등은 가급적 투표소에 동반하지 않기 △투표소 가기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고 투표소 가기 △투표소 안밖에서 불필요한 대화 자제하기 △발열증상 등이 있는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 방문하기 △귀가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씻기를 당부했습니다.

전지구적인 위기상황에서 벌어지는 이번 선거. 모두가 단단히 준비한다면 걱정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겠죠? 달라진 투표소의 풍경, 제리뉴스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 [제주의소리]의 유튜브 채널 제리뉴스(youtube.com/제리뉴스)는 ‘제’라지게 ‘리’얼한 뉴스부터 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를 꿈꿉니다. 제주의 이슈를 쉽게 설명하는 ‘제주이슈빨리감기’와 제주의 숨은 보석을 소개하는 ‘제주아지트’, 2020년 총선 유권자 프로젝트 ‘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으로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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