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과 제주도한의사회가 제주 해녀문화 전승을 위한 활소라 판매 촉진 행사 MOU를 체결했다.
서귀포수협과 제주도한의사회가 제주 해녀문화 전승을 위한 활소라 판매 촉진 행사 MOU를 체결했다.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과 제주도한의사회(회장 이상기)가 해녀 문화전승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귀포수협과 한의사회는 지난 13일 해녀 문화 전승을 위한 활소라 소비촉진 행사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제주 활소라 주소비지인 일본 수출 판로가 막힘에 따라 서귀포수협은 활소라 특별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의사회도 이에 동참해 도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제주 활소라의 적극적인 소비 홍보와 제주 해녀 역량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활소라 특판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며, 4kg 기준 1상자를 배송비 포함 2만원에 살 수 있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금액보다 50% 이상 저렴한 금액이며, 서귀포수협 유통과(064-733-3506)가 판매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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