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오는 28일 개강 예정이던 서귀포시민대학을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2회차 3가지 테마로 인문학 강의,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3가지 테마는 ▲서귀포 in(人) 제주 아카데미 ▲세계 in(人) 제주 아카데미 ▲(현장)체험 in(人) 제주아카데미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세부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허종헌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서귀포시민 모두가 안전한 상황에서 교육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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