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소통행보' 오영훈 "박근혜 세력 심판 끝나지 않았다"
'실시간 소통행보' 오영훈 "박근혜 세력 심판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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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거리 라이브 방송으로 마지막 유세 "택배비 반값 약속"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왼쪽)가 14일 밤 제주시청 거리에서 배우 윤용현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중이다. ⓒ제주의소리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왼쪽)가 14일 밤 제주시청 거리에서 배우 윤용현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중이다. ⓒ제주의소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투표 전날 '실시간 소통 행보'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14일 오전과 오후 거리인사에 집중했던 오 후보는 오후 8시 마지막 유세일정으로 제주시청 인근에서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오영훈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배우 윤용현과 함께 카메라 앞 무대에 선 오 후보는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국회 의정활동 모습은 제 진심이었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앞으로 4년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일들을 하겠냐"는 질문에 오 후보가 강조한 키워드는 '소통'이었다.

그는 "제 진심이 도민들의 마음에 더 빠르게 깊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며 "오영훈TV를 통해 최소 보름에 한 번 정도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대학생, 고등학생들이 국회로 오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오 후보는 "시민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있다면 사무실은 물론이고 SNS와 오영훈티비를 통해 가능하다. 다양한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며 "의견을 남겨주시면 해결방안을 같이 의논하겠다"고 거듭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전 라이브 방송에서 채널 구독자 수가 2000명이 넘으면 머리를 파란색으로 염색하겠다고 밝혔던 오 후보는 "오늘자로 2000명이 넘었기 때문에 오는 18일 다음 방송에서는 파란색으로 염색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왼쪽)가 14일 밤 제주시청 거리에서 배우 윤용현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중이다. ⓒ제주의소리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왼쪽)가 14일 밤 제주시청 거리에서 배우 윤용현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중이다. ⓒ제주의소리

아직 '탄핵 대상 세력'에 대한 심판이 끝나지 않았다며 미래통합당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진행되는 첫 총선"이라며 "촛불혁명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요구를 제도적으로 완성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탄핵의 대상이 됐던 편에 서 있던 분들을 제대로 심판하지 못했다"며 "내일 선거를 통해 이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20대 국회를 동물국회라고 말하는데,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스크럼을 짜고 회의를 열지 못하게 하는 추한 모습을 보였다"며 "의사진행을 제대로 못하게 보이콧을 한 것이 20차례나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 전혀 사과하고 있지 않다"며 "국민들이 (미래통합당을)심판해야 한다"고 거듭 공세를 가했다.

최근 잇따른 더불어민주당에 낙관적인 판세 분석을 두고 오 후보는 "아직 우리가 승리하고 있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경계심을 나타냈다. 그는 "분위기가 좋고 여러가지 여건상 앞서고 있다고는 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투표가 끝날때까지 안심할 수 없다"며 "선거는 간절한 쪽이 이긴다. 간절한 마음으로 시민들께 오영훈을 뽑아달라고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함께 방송에 나선 배우 윤용현은 "제주도민들이 반겨주시고 손을 흔들어주시면서 선거를 축제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지만 (오 후보를) 반갑게 지지해주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 후보는 "남아있는 4.3 유족들의 명예회복과 배보상, 불법 군사재판 무효화라는 과제가 남아있다"며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택배·물류비와 관련해 "섬에 산다는 이유로 특수배송비를 더 받는다"며 "민간(택배)회사에 주어지는 부담은 중앙정부가 도움을 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서든 똑같은 삶의 질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재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다면 택배비 반값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14일 밤 지지자들과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제주의소리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14일 밤 지지자들과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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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옹호하는~ 2020-04-15 13:09:56
쓰래기 같은 넘들이 말이 많네~~~
223.***.***.221

동녁 2020-04-15 12:23:14
선거가 끝나도 질문을 멈추지않겠다.
선거가 아닌 도민으로서 묻는다.

오진요. 오영훈후보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1. 도대체 표절은 한겁니까. 아닙니까.
2. 와인집에서 국가예산 꼭이야기 해야합니까?
3. 버닝썬 제2최순실 조작 미수는 안의원입니까. 오의원입니까.
4. 4.3에 민주당은. 오영훈후보는 잘못이 전혀없습니까.
5. 조카는 계속 갑니까?
답을 주십시오.
12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