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후보와 장성철 후보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 위성곤 후보와 강경필 후보의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
송재호 후보와 장성철 후보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 

 

4.15총선 선거운동은 마감됐지만 '문자 유세'는 계속되고 있다.

문자메시지 등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종료 후에도 선거법이 허용하는 홍보 수단이다. 

공직선거법 59조 2항과 3항은 후보자에 한해 문자메시지, 인터넷 홈페이지·게시판·대화방, 이메일 등을 통한 선거운동을 공식 선거운동 기간과 관계없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도민여러분을 만났던 그 소중한 순간들, 경제를 살리라는! 정치를 바꾸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들었다"며 "발목만 잡는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과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라는 말에 가슴이 벅찼다"고 선거운동 소감을 밝혔다.

송 후보는 "꼭 투표를 해달라. 송재호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당선될 수 있는 후보, 송재호에게 표가 되도록 기호 1번 송재호를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송재호 후보와 장성철 후보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 위성곤 후보와 강경필 후보의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
위성곤 후보와 강경필 후보의 투표 독려 문자 메시지.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4.15 총선 투표는 우리 각자 자신의 삶을 위하고 각자가 원하는 제주를 위한 결단"이라며 "반드시 우리 각자 자신을 위해 투표에 참여하고, 꼭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역시 "투표는 내가 만드는 서귀포를 위한 선택"이라며 "꼭 투표해 달라"고 문자로 홍보했다.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오늘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과 서귀포시의 내일을 결정한다"며 "꼭 투펴해 주시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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