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통합당 장성철 37.07% 득표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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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낙선한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는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제주시 갑 투표자 12만8031표 중 4만6909표(37.07%)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48.7%)에 이은 2위를 기록,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다.
 
장 후보는 16일 ‘총선 결과에 즈음해 드리는 말씀’을 통해 “4.15총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 선거기간 내내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잊지 않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비록 당선되지 못했지만, 이번 총선을 계기로 제주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시작될 수 있길 바란다. 도민과 제주시 갑 유권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저 자신부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다시한번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고마운 말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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