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용호 위원장과 김경학 의원은 16일 제주시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광어 특별할인 판매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용호 위원장과 김경학 의원은 16일 제주시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광어 특별할인 판매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는 16일 제주시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열리고 있는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주광어 특별할인 판매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야외활동 자제와 온라인 개학 등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영향으로 인해 수산물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는데, 양식광어는 출하량이 전년 대비 13.3%, 금액으로는 약 100원 정도 감소해 양식어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수축경제위원회 고용호 위원장과 김경학 의원은 이날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 제주광어 특별할인 판매행사에 참석,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사기진작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살펴봤다.

고용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 산업의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확대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농어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의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