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16일 2022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탄소 없는 섬(CFI)을 제때 추진키 위한 경영혁신위원회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TF는 △전력판매단가(SMP) 하락으로 인한 수익 전망 불투명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 △직원 인사 적체 해소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됐다. 업무 전문성과 대내외 협력 등 고려, 부서별 전문가와 위원장을 포함한 7인으로 운영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TF를 통해 △경영현안 해소 △CFI 적기 추진 및 사업 다각화 △지속 가능 경영에 필요한 조직 수립 △스마트에너지시티 사업기획단 구성 △경영·조직·인사 제도 혁신 방안 마련 등 추진할 계획이다.

황우현 사장은 “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정체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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