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바이러스 20(ART VUIRUS 20)’ 테마 전시가 5월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갤러리 거인의 정원에서 열린다.

제주아트맵(대표 강민정)이 기획한 아트 바이러스 20은 한국과 호주, 독일, 일본, 중국 등 각지의 아티스트 100여명이 응원과 치유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을 출품한다. 

기존 미술 전시는 작품 위주였지만 아트 바이러스 20은 형식을 다양화 하고 예술의 참여와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국경이 닫히고 사람들의 이동은 제한되지만 예술가들의 정신과 예술혼은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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