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서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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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8시 11분께 제주시 한경면 소재 농자재·가재도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창고 내부와 농자재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32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선 부근에서 연소가 진행된 점, 단락흔적이 식별된 점 등으로 미뤄 전기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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