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2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시 그리고 함께:혼디 모다들엉 고치 햄수다(한데 모여 같이 한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JDC 드림나눔 봉사단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활용해 온누리상품권, 제주사랑상품권 등 지역 상품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JDC는 자발적 활동 격려와 확산 유도를 위해 구매자 대상 ‘꽃 드림’ 이벤트와 ‘유기농 채소꾸러미 증정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구매자뿐만 아니라 제주 화훼농가와 중증장애인 사회적기업, 급식용 친환경 채소 소비증진도 돕겠다는 취지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지역상품권 사용은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