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총 6억5000만원 규모의 금융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내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기자금은 최대 5000만원, 성장기자금은 1억원까지다. 3%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접수는 다음 달 1일까지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www.jejusen.org) 또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hub.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효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제주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융자지원사업을 통해 활로를 찾고 코로나 사태 이후 변화되는 경제 상황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070-2686-4206),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064-726-4843), 이메일(finance_tf@jejuhu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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