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7월께 업계 동향 등 다루는 EV매거진, EV웹진 창간"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국내·외 전기차 관련 정책과 동향을 담은 월간 ‘EV 매거진’과 ‘EV 웹진’을 창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7월 창간 예정된 매거진은 국내 첫 순수 전기차 전문으로,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e-모빌리티 개발·보급·정책·동향 심도 있게 다루고, 미래를 전망하는 등 전기차 정보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세계 30여개국이 가입해 우리나라에 사무국을 둔 세계전기차협의회(GEAN)가 매거진 협력적 파트너로 참여, 각국 소식을 공유한다.
 
전기차를 비롯해 세계 전기통신 분야 표준(규격)을 제정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전문 평가·인증에 대한 소식도 다루며,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는 국내·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등 사례도 소개된다.
 
전기차엑스포는 매거진을 통해 올해 7회째 맞는 세계 유일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과를 집약하고 확산시키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거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 전기차 보급,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와 전망 등이 다뤄질 예정이며, '탄소 없는 섬 2030' 추진 과정과 성과, 향후 실천 계획 등을 소개하는 제주의 비전 등도 담길 예정이다.
 
매거진은 관련 기업과 정부, 지자체, 학계, 도서관, 소비자 등에게 유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매거진과 함께 나오는 웹진은 시의성 있는 관련 뉴스와 정보를 폭넓게 제공해 미래차 분야에 대한 독자의 관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김대환 전기차엑스포 위원장은 “매거진과 웹진은 전기차 관련 사업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해 산업 부문별 시너지 효과를 견인할 것”이라며 “정보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시키는 채널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올해 7회째 예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최가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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