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22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일환)과 에너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산학협력 주요 내용은 △에너지 신산업 공동연구개발·교육 협력 △인력양성에 필요한 학술정보·인력 교류 △전문가 파견·기술성과 세미나 개최 △제주대 4단계 두뇌 한국21 플러스 사업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도가 추진하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 실현 등 공익발전에 기여하고 에너지 신산업 관련 혁신 인재 양성 등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황우현 사장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3년간 제주대와 함께 CFI 추진, 제주 에너지 신산업 확산 필요 기술 개발 등 진행하겠다. 또 전문 인력양성으로 청년 취·창업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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