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골목상권 시설개선과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자 5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에는 총 103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현장 평가 등을 거쳐 50대 업체를 선정했다.
 
업종별로 ▲이·미용실 22개 ▲세탁소 12개 ▲음식점 11개 ▲제과점 3개 ▲슈퍼 1개 ▲네일숍 1개 등이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내부시설과 노후간판 개선, 운영에 필요한 비품 교체 등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각 업체 특성에 맞는 상권분석과 마케팅 등 컨설팅도 2차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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