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주(대표이사 우창균)와 제주세무서(서장 장권철)는 지난 23일 근로·자녀장려금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제주소주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제주소주는 푸른밤 소주 용기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접수 안내번호(1544-9944)와 기간(5월1일~6월1일)’의 문구를 넣어 도내에 유통키로 했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가구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른 실질소득 지원, 자녀장려금은 저소득가구의 자녀양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우창균 제주소주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써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제도를 제주세무서와 함께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소주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주에 알코올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마스크 구매지원금 기부, 헌혈 참여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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