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의 김지현 경장과 동부서 수사과 소속 윤용석 경장, 서부서 형사과의 김승택 경장. [사진제공-제주지방경찰청]
왼쪽부터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의 김지현 경장과 동부서 수사과 소속 윤용석 경장, 서부서 형사과의 김승택 경장. [사진제공-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경찰청은 24일 한라상방에서 자랑스러운 제주경찰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대상자는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의 김지현 경장과 동부서 수사과 소속 윤용석 경장, 서부서 형사과의 김승택 경장 등 모두 3명이다.

김지현 경장은 올레길 자원순찰대 운영 업무를 맡으면서 2019년 제주올레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우수기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

감귤지켜드림팀 운영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시행해 지역사회 체감치안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윤용석 경장은 인터넷에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86명의 피해자로부터 1억2000만원을 가로챈 상습 사기범 2명을 구속하는 공을 세웠다.

중고차 매매대금 명목으로 피해자 20명으로부터 5억원을 빼돌린 피의자 1명을 구속하는 등 서민 경제를 보호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승택 경장은 총선과정에서 우리공화당 입구에 흉기 등을 부착해 협박을 한 피의자를 특정하고 잠복수사를 통해 하루 만에 검거에 성공했다.

자신의 주거지에서 2차례에 걸쳐 방화를 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신속한 범죄 해결로 도민 안전에 기여했다.

자랑스러운 경찰에는 기념패와 함께 포상휴가(또는 표창)와 국내문화탐방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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