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식자재 전문기업 제스코마트는 (주)인터텍과 함께 ‘2020년 제주상생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시작된 프로젝트에 따라 제스코마트는 제주 기업 제품을 마켓에 진열, 내수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터텍은서포터즈로서 제주유망기업을 선별해 제스코마트와 연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두 기업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제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제스코마트와 인터텍은 가정의달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으로 오는 15일까지 제주 천연화장품 기업 (주)유앤아이제주 DAILISH 제품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DAILISH는 면세점에도 입점한 브랜드다.
 
두 기업은 제주 유망기업의 우수제품과 농수산 가공품 판매 활성화를 통해 제주 기업 살리기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스코마트 관계자는 “마켓을 제공해 제주도내 기업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고, 시장 진출을 지원해 지역사회 상생을 강화하겠다. 제주, 도민을 위한 기업으로서 더 많은 기획전과 상생의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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