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모든 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서 제작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된 백서는 올해 말 발간을 목표로 정보화부서 18개, 그 외부서 40개 등 정보시스템이 담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일반 정보와 함께 목적과 용도, 구성도 등 내용도 포함된다.
 
제주시는 분산된 모든 정보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백서 제작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한 눈에 찾을 수 있도록 지원, 관련 부서에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철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백서 제작을 통해 모든 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유용한 데이터 분석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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