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오는 20일까지 ‘2020 제주시 올해의 책 국민 독서릴레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은 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성인·청소년·어린이 부문 각각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독서 후 홈페이지에 독후 활동과 2020 올해의 책 국민 독서 릴레이 사례 공모 제출하면 된다. 릴레이는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제주시 올해의 책은 ‘성인-선량한 차별주의자’, ‘청소년-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어린이-푸른사자 와니니’다.

릴레이는 동아리 대표가 도서를 받아 최종주자가 도서를 반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주시는 총 32팀을 선정해 성인·청소년·어린이 분야별 △최우수(1명) 각 50만원 △우수(5명) 각 30만원 △장려 (10명) 각 10만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는 오는 23일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 선포식을 통해 우편으로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oodang.jejusi.go.kr)-국민독서릴레이-릴레이참가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