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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의 작품 <컵 1.2.3>. ⓒ제주의소리

제주금속공예가회(회장 이광진)는 5월 15일부터 27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두 번째 회원전 <오월愛 스미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5월의 선물전’으로 정하고 소품 위주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앞서 창립전이 제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금속 공예의 기법과 개념을 함유한 전문적인 작품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일상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금속 소품과 다양한 주얼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겨울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생활과 정신적 폐쇄의 시간을 가지면서 도민들은 여러 가지 불안한 마음 속에 생활했을 것”이라며 “교감이 필요한 시점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5월의 선물전’을 통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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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의 작품 <변화의 눈>.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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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의 작품 <뭍>.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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