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의 다양한 문화 자원을 웹툰 콘텐츠로 만들고 싶은 작가를 모집해 창작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제주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웹툰 작가들에게 2개월 동안 제작비를 지원한다. 기성 작가 5명, 예비 작가 3명을 선정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웹툰에 담아 국내외 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제작 기간 동안 기성 작가는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예비 작가는 최대 200만원과 웹툰 작가와의 1:1 멘토링을 함께 지원한다. 

신청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ofjeju.kr )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달 29일까지 제주웹툰캠퍼스 담당자 이메일( mjjung@ofjeju.kr )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적극 지원해 웹툰 콘텐츠 산업을 제주도의 핵심 산업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웹툰캠퍼스 064-76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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