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조남부 부단장이 재일본제주인센터 건립 기금으로 300만엔을 쾌척했다.

조남부 부단장은 18일 제주대를 방문해 개교 55주년을 축하하고 '재일본제주인센터 건립' 기금 마련에 보태달라며 엔화 300만엔을 기부했다.

조 부단장은 "재일본제주인센터 건립에 관심 있는 교포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기금 출연을 기폭제로 오사카 지역에서 많은 기금 출연이 잇따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 부단장의 기금 출연은 재일본제주인센터 건립 기금으로는 오사카 지역에서 최초 출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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