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연합청년회(회장 이치석)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키 위해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동적십자봉사회,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3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어 도배, 장판 교체, 변기 수리, 폐기물 처리 등 환경개선과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을 병행했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연동주민센터,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연간 12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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