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MOU에 따라 두 기관은 FTA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직·간접적인 수출입 관련 실무교육을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업할 예정이다.
 
FTA활용지원센터는 FTA원산지실무사 교육,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교육, 제주FTA 트레이드 캠프 등 교육을 지원하고, 관련 자격을 취득하려는 학생들에게 교육비와 교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제주 FTA활용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변화하는 FTA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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