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철 사장은 지난 18일 제주유나이티드FC 숙소 기공식에 참여차 제주를 방문,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제주애덕의 집에 마라톤 완주를 통해 모은 후원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신 사장은 이날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무궁화 묘목 심기, 고구마순 심기, 김매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신 사장은 98년 퇴행성 관절염을 극복하기 위해 마라톤을 시작, 경기에서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주원 기자
mcbealal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