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관 제주해양경찰서장이 18일 3000톤급 경비함정에 승선해 제주관내 해상의 조업선과 낚시어선의 운항 현장을 확인했다.

고 서장은 관내 다중이용선박과 조업선 분포, 낚싯배 등 치안수요를 확인하고 경비함정 내 경찰관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고 서장은 “경비함정에서 근무시 조업선이나 항해중인 선박과 수시로 교신해 안전조업과 운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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