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양일간 한림수협, 마라도 등대, 제주항개발계획 현장 확인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제주외항 조감도
제주외항 조감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과 29일 1박 2일간 민생 현장 점검을 위해 제주지역을 방문한다.

문성혁 장관은 28일 오후 4시30분 제주에 도착, 한림수협 품질위생 저온유통 위판장 시설을 현장 점검한다. 

2일차인 29일에는 서귀포항 근해연승 어선 안전점검, 제주수산연구소 고급어종 배양 연구시설 시찰, 마라도 등대 종합정비 현장 점검, 애월항 고내리 어촌특화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현장 점검, 산지등대 제주항 개발계획 현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제주외항 조감도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제주외항 조감도

제주도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의 현장점검에 동행하며 코로나 19방역 대응 및 경제 활성화 추진상황, 그동안의 해양수산 성과를 설명한다. 

특히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조속 추진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지원 ▲어촌계장 등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제주도 전 지역 고시확대 등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이 올해 50억원 반영됐는데 조속히 완료해야 다음 단계인 제주신항을 추진할 수 있다"며 "내년 국비 확보도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제주지역 현장 방문 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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