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도지사는 22일 저녁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리는 셰이크 모하메드 반 라시드 알 막툼 아랍에미리트(UAE) 총리 환영만찬에 참석키 위해 이날 오후 상경, 23일 아침 되돌아 온다.

모하메드 총리는 UAE를 구성하고 있는 7개의 부족 중 하나인 두바이의 통치자이자 UAE의 행정수반이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14일 두바이를 방문, 중동사막 허허벌판에서 관광허브를 만들어 낸 돔 스키장과 팜 아일랜드, 두바이의 상징인 버즈 알 아랍호텔 등 개발사업 현장과 두바이 경제자유구역 '제벨알리(Jebel Ali) 프리존'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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