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호 그린해운물류공사 대표가 제주특별자치도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사업협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사업협회는 29일 오전 11시 제주라마다호텔 2층 추자홀에서 제10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최 이사장은 1980년 서울구백화물을 설립해 제주 화물업계에 뛰어들었다. 1996년 봉소감귤영농조합법인을 차리고 2006년에는 그린해운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취임식에서 최 이사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비회원의 협회가입을 유도하고 분기별 회의 개최와 소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와 회원사간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신뢰 받는 협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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