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JDC4차산업아카데미] 1학기 네 번째 강의,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

청정환경 보존과 미래산업 육성, 도시문제 해결을 미래 비전으로, 국제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에 발 담고 있는 제주도. 그 실무를 총괄하는 제주도 미래전략국의 수장이 제주청년들을 만난다.

정보, 의료, 교육, 서비스산업 등 지식집약산업인 4차산업과 연계해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부가가치 창출에 고민하는 제주도의 구상을 들어본다.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4차 산업 아카데미’ 네 번째 강연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오는 2일 공개된다.

노희섭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이 ‘4차 산업혁명, 제주에서의 시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노 국장은 2018년 8월 신설된 제주도 미래전략국의 첫 수장이다. 제주를 국제적인 스마트시티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발판을 마련하는 미래전략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노 국장은 신세계 I&C TF총괄팀장, SK M&C 팀장, 다음 팀장 등을 역임하며 ICT와 연계된 신사업 모델과 플랫폼을 구축해온 빅데이터 전문가로, 지난 2015년 제주도 정보화담당관으로 제주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ICT융합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겨 제주도 내 모든 버스, 정류소 및 관광지 등지에 제주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추진한 바 있다.

노 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가 시도하고 있는 스마트 아일랜드 전략을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 파도를 직면할 제주청년들에게 제주의 미래산업에 관한 조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4차 산업 아카데미는 제주대학교 이러닝센터와 [제주의소리] 메인 홈페이지 소리TV 영상으로 시청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영상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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