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에너제융합센터, 규제자유특구사업단과 스마트제조혁신사업단 신설

 

제주테크노파크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성장을 중심으로 기업지원과 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전기차 전후방산업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에너지융합센터가 새로 조직되고, 새로운 먹거리 발굴과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규제자유특구사업단과 스마트제조혁신사업단이 특별전담조직(TF) 형태로 신설됐다.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정책기획단 기획예산팀, 기업지원단 정보화지원팀, 바이오융합센터 품질관리팀을 신설한 가운데 기업지원단 기업성장기획팀과 지역산업육성실 일자리추진팀 등의 명칭변경을 통해 일자리와 기업지원 기능에도 한층 무게를 실었다.

특히 경영혁신실 경영전략팀은 인재경영팀으로, 홍보팀은 대외협력팀으로 각각 변경하고 업무기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전문인력 확보와 함께 지속가능한 외연 확대와 소통에 주력할 방침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과 지속성장동력 인프라 확보라는 경영목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도 단행했다.

공석이었던 정책기획단장에는 류성필 전 제주도의회 정책자문위원, 기업지원단장에는 고영관 기업지원단장, 감사실장에서 명칭이 변경된 윤리경영실장에는 오태휴 전 제주도 공보관이 각각 새로 임명됐다. 부창산 경영전략팀장은 경영혁신실장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부서장과 팀장급 이상 신규·승진 및 전보 인사발령 사항이다.

▲정책기획단 △단장 류성필 △산업기획팀장 박수영 △기획예산팀장 진희철 △연구개발지원팀장 임소진, 
▲기업지원단 △단장 고영관 △기업성장기획팀장 윤충환(정보화지원팀장 겸직) △기업지원팀장 나오수

▲바이오융합센터 △식품사업팀장 박지권 △품질관리팀장 한종헌 

▲용암해수센터 △자원개발팀장 김기주 

▲에너지융합센터 △센터장 고용제(디지털융합센터장 겸직) △성능평가팀장 김형진 △활용기술개발팀장 이동훈 

▲지역산업육성실 △사업화지원팀장 고영국 △일자리추진팀장 고미희 

▲경영혁신실 △실장 부창산 △인재경영팀장 양원혁 △재무회계팀장 장유심 △대외협력팀장 김정훈 

▲규제자유특구사업단 단장 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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