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옥자)는 지난 5월25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제주감성소품창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개강식은 직업교육훈련을 위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직업교육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 16명은 △공동체 설립 및 운영 △사진촬영 기법 △SNS 마케팅 △패브릭을 이용한 감성 소품 제작 등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추후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복지지원센터, 스타트업베이 등 유관기관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강옥자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이 성취감을 느끼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창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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