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확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색과 매력이 담긴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시장 안 특색있는 점포 이야기를 영상에 녹여 관광객 방문 욕구 상승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위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며 홍보영상은 오는 7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김영록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센터장은 “지역 상인의 온·오프라인 판매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맞춤형 창업 교육 및 운영 전반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그간 쌓은 역량을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 넣는데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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